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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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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 에 해당되는 글 7
2012.01.24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작업중입니다. (24)
2012.01.13   리뷰 - 슬레이트 7의 3주간 사용기 (13)
2012.01.11   연습 겸 낙서 모음. (15)
2012.01.08   채미리로 슬레이트 7!! (24)
2012.01.07   새 란란이로 습작 일러스트. 무협 소녀!! (18)
2012.01.06   새 대역 캐릭터로 습작 일러스트 (13)
2012.01.05   새로운 대역 캐릭터로 마인크래프트 그림. (18)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작업중입니다.  +   [작업중(작업과정)]   |  2012.01.24 04:56

안녕하세요, 또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ㅜㅜ.
막상 작업에 들어가니까 이게 학원기이야담때랑 다른게 아무래도 장편이다보니 이래저래 작업량이 많아지네요.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이번 주역이 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면만 모아 보았습니다.



드디어 주인공이 된 채미리! 펜촉도 날리고 도깨비(원고의 요졍!!)도 등장시키면서 화려한 첫 출연입니다.





 


연호는 도깨비들과 함께 등장할 예정입니다. 도깨비 디자인은 우리나라 탈, 특히 송파산대놀이 탈을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물건들에 붙어서 나타나는 도깨비!!





세아는 변함없이 트레이드 마크인 스파토이를 끌고 의기양양하게 등장합니다. 공룡 이빨을 어디서 가져오는지는 한 번
심도 있게 다루어 봐야겠군요(..)



콘크리트 라비린토스에서 등장할 신 캐릭터들 중 하나인 백호영입니다. 유소연 못지않은 파워풀한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작업해서 아마 대략 2월 중순 즈음에 학원기이야담 단행본이 나오는 것과 같이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연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을 들어가면 다시 블로그는 뜸해지지 싶네요 ㅜㅜ

그래도 자주 포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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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슬레이트 7의 3주간 사용기  +   [잡담]   |  2012.01.13 23:06


슬레이트 리뷰니까 슬레이트랑 슴가의 미리 그림을 깔고 시작합쉬다 (!?)

옛날에 슬레이트를 사자마자 한 이틀 정도 사용해 본 다음에 첫인상을 리뷰로 한 번 올렸었는데요,
이제 대략 3주 정도를 사용한 다음에 다시 한 번 리뷰를 해 봅니다. 처음에 사서 쓸 때는 느끼지 못했던 거나 그런 것들을 쓰다 보니 알게 되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1. 기계적 결함?

다른 부들 리뷰를 보면 빛샘 현상이 생긴다던가 액정 자체가 뜬다던가(!) 하는 치명적인 결함이 자주 발견되었다고 하셨는데,
저는 후기 물량(12월 중순 이후에 샀으니...)이라 그랬는지 아니면 뽑기운이 좋았는지 달리 결함은 없었습니다.

 

2. 온도가 올라가면 클럭이 떨어지는 문제?

이것도 슬레이트 7의 큰 단점으로 많이 지적되고 있는 부분인데... 저는 슬레이트 7을 그래픽 작업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법 기기를 험하게 쓴다고 생각하는데요, 스케치/펜터치까지는 SAI 툴로 작업하기 때문에 거의 기기에 부담을 주지 않지만
컬러링 부분을 들어가면 제가 작업을 하는 스타일 자체가 좀 너저분해서 페인터와 포토샾을 동시에 띄워 두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도 좀 선 같은 부분에서 깔끔하지 못해서 이걸 커버하기 위해 축소빨(그림을 크게 작업한 다음 나중에 크기를 줄이면
그림이 깔끔해지는 마술!!)을 받기 위해 제법 크게 작업하는 편입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그리는 그림들은 4000*6000 픽셀로, 그리고
웹툰에 사용되는 원고의 사이즈는 1500*9000 사이즈로 작업하는데 그리다 보면 이제 기기가 부담이 되다 보면 열도 받고 해서 팬이
부왘- 하고 돌기 시작하면서(소리는 좀 신경쓰이는 수준입니다. 노트북처럼 이륙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용한 도서관 같은데서 작업할 땐
좀 크게 들리기도 하네요) 기기가 제법 뜨거워지는데 그런데도 딱히 느려진다거나 버버버벅하는 현상은 전혀 못 느꼈습니다.
SSD를 쓰기 때문인지 원래 컴퓨터로 작업할 땐 스크래치 사이즈가 기본 메모리 용량보다 커져서 가상메모리 쓰기 시작하면
포토샾에선 종종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이 나곤 했는데 슬레이트7은 딱히 메모리가 몹쉬 큰 편은 아닌데도 (4기가.. 얼래, 제법 큰건가..)
그런 경우도 없었네요. 만족스럽습니다.


3. 터치 감각

...그림그리는 용도로만 쓰다 보니 아주 터치를 꺼 놓고 사용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두 점 터치가 되던가 되던거 같았는데...

진짜 그림 그릴때 펜이 좀만 화면에서 떨어지면 칼같이 화면에 대고 있는 오른손 손바닥을 터치로 인식해 버려서 이거 진짜 성가시기
짝이 없었는데 카페 분들께서 추천해 주신 TM2Control을 깔았더니 터치를 죽이는 옵션이 있더라구요(추천해 주신 카페 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원래 슬레이트7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른 기기용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용케 여기서 먹네요. 터치 모듈이 같은 건가요?
아니, 근데 진짜 생각해 보니 이거 터치 살리고 죽이는 것 정도는 기본으로 깔린 삼성 옵션 프로그램에 좀 들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4. 와콤 타블렛 모듈의 성능

아시다시피 슬레이트 7에 탑재된 타블렛 모듈은 전문가용인 인튜오스의 1024단계의 압력감지가 아니라 보급형인
그라파이어의 512단계 압력감지수준입니다. 사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옛날에 제가 인튜오스로 갈아타기 전, 그라파이어로 쓸 때 이게 워낙
반응은 느리지요, 좀 뭐랄까 뭉툭하다는 느낌이라 그래야 되나 목장갑을 끼고 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라파이어로는 펜터치같은 건 좀
애로사항이 있어서 손으로 그려서 스캔한 다음 컬러링만 한다는 수준이었거든요. 얘도 그렇지 않을라나 싶어서 좀 걱정했었는데
반응 속도는 전혀 느리다는 점을 느낄 수가 없었고,  좀 손맛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 않은가... 하는 것도 생각 외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로 페인터의 Oil Pastel 계열을 쓰는데 딱히 터치 주고 하는데 막 명암 단계가 막 나눠진다던가 하지 않고 얘도
부드럽게 표현해 주고 하는건 문제 없더라구요. 역시 압력감지단계가 문제가 아니라 반응 속도가 문제였던 거였네요. 과거의 그라파이어
모델의 문제는...

다만 페인터에서 펜 툴같은 걸로 써보면 확실히 선의 앞뒤가 좀 날아가는 느낌인게 확실히 섬세한 맛은 좀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서 섬세한 펜터치 같은 작업은 자체에 선에 보정 기능이 붙어 있는 SAI 툴을 써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5. 같이 딸려 주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어차피 키보드는 키보드요 마우스는 마우스라... 아예 둘 다 무선 모델이니 마음대로 배치하고 쓸 수 있다는 건 좋긴 합니다.
근데 무선 마우스는 USB 형식이라 하나밖에 없는 슬레이트7의 USB 포트를 잡아먹어서 USB 포트를 쓸 수가 없다는 것은 좀 아쉽네요.
게다가 이 마우스 모듈이 좀 삐죽 튀어나와 있어서 영 신경쓰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쓰면 문제는 없긴 하지만..


아, 제일 중요한 게 배터리인데 AAA사이즈 두 개씩 들어가는데 전 집에 컴퓨터가 지금 없는 상태라(작업실에 있다가 잠시 원래 집에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만 하루에 대략 12시간 정도 쓰고 있는데 대략 3주 정도 되니 키보드는 배터리가 한 번 앵꼬 나서
갈아 줬습니다. 마우스는 아직도 쓰고 있는데... 원래 생각에는 마우스는 계속 내내 빨간 불빛 계속 쏘고 있으니 마우스가 먼저
배터리가 나가지 싶었는데 키보드가 먼저 나가더라구요. 역시 블루투스가 전력 소모가 많다는 게 맞는 건가..!
여튼 키보드는 하루종일 쓴다고 생각했을 때 3주, 마우스는 3주 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뭐... 나름 괜찮네요.
건전지는 듀라셀입니다. 끝까지 오래 가는 파워 - 듀라셀!! 님들 듀라셀 쓰시죠 듀라셀.(건전지 리뷰가 되고 있군요)
다음엔 로켓트 써보고 다시 측정해 봐야지!!

 

6. 자체 슬레이트 7 내장 배터리


이게 좀 상황에 따라 많이 들쭉날쭉합니다. 보통은 다섯시간정도 쓰는데 어떤 때는 세시간 정도 쓰면 오링나고...

일단 가장 이상적인 상황으로 아예 안 쓰고 와이파이고 뭐고 하나도 안 켠 상태로 냅둬 봤더니 여섯시간 정도 켜져 있더라구요. 더 됐었나...
손떼고 잠깐만 딴 생각 하고 있으면 스스로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꺼져 있어서(...) 전원 옵션을 수정해서 둬 봤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제가 쓰는 와이파이 끈 상태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 같은걸 할 때는 세시간 반? 네 시간... 그 정도를 쓸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게 일반적인 사용 상황에서는 이 정도 간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간단한 그림 한 장 그리기엔 충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똑같이 그림만 그리는데도 아까의 세시간반~네시간 정도 쓰는 상황은 페인터로 작업할 때이고 그냥 SAI 툴만 켜서 가볍게 스케치를
끼적이는 상황에서는 또 네시간 하고 한참을 더 쓰더라구요.

문제는 Wi-Fi를 켜는 경우. 이 때부터 갑자기 광속으로 배터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와이파이도 켜고 파일도 신나게 받으면서 페인터로
무지 큰 그림 컬러링도 신나게 해 봤더니(!) 두 시간 반~세시간 조금 못 쓰는 정도였습니다. 무선랜 모듈이 배터리를 제법 쓰나 보네용.

Wi-Fi를 켜고 그림 안 그리고 웹서핑만 설설 해 봤더니 대략 네 시간 정도 쓰데요.


아무튼 뭐 배터리는 제법 넉넉하게 쓸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까페 가서 콘티 정도 짜거나 아이디어 구상, 혹은 간단한
일러스트 한 장 그려 오기는 충분했어요.

 

7. 받침대

같이 주는 네모난 까망 받침대 있지요? 거치대라 그래야 되나 뭐 그... LAN 선도 연결할 수 있고 그런..
근데 전 왠지 이것만 끼면 여러 기현상이 생기는데 무선랜이 되다가 받침대를 끼우면 안된다거나, 받침대를 끼우면 갑자기 키보드를
인식을 못한다거나 드라이버 오류가 나면서 문제가 생기거나 아무튼 왠지 요상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왜지!?

거치대에 끼웠을 때 각도는 이렇게 그냥 모니터처럼 두고 보기에 좋기는 한데... 그림을 그리기엔 또 경사가 좀 급한 감도 있고
왠지 여기에 연결만 했다 하면 할 때마다 매번 참신한(?) 기현상이 벌어지다 보니 아예 그냥 거치대는 없다 치고 쓰고 있습니다.
또 사실 이게 같이 주는 케이스의 뚜껑 끝 부분이 고무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그냥 뚜껑일 뒤로 젖혀서 받침대처럼 써도
문제 없더라구요. 오히려 거추장스럽지 않고 더 편한 것 같기도..


 

8. 노트의 태생적 한계

옛날에도 이건 한 번 올렸었죠. 한동안 슬럼프가 오게 했던 주범!!!!
...이건 저에게 문제가 있는 부분이군요.(..)

 

9. 무게 및 휴대성

옛날 학교 다닐땐 노트북 + 인튜오스 + 어뎁터(혹은 예비배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그림을 그려야 했고 다 챙기면 무게가 4~5Kg 정도
나가다 보니 완전 이건 세포생물학 같은 전공서적 세 권 옮기는 그런 중노동이었는데 그에 비하면야 이건 그냥 간편하게 슬레이트7+펜,
좀 더 편하려면 덤으로 키보드 정도도 챙겨도 뭐 딱히 어깨에 부담되는 그런 무게도 아니고 겁나게 가볍네요.

근데 대신 이제 아이패드니 갤럭시 노트니 하는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무겁긴 무겁습니다. 지하철 같은 데서 서 있을 때 꺼내서 영화나
봐야징~ 이럴 만한 무게는 아니에요. 팔에 겁나게 부담 됩니다. 1kg 좀 넘는데... 이거 의외로 들고 뭐 하기엔 좀 부담되는 무게에요.
사이즈도 상당히 커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로 쓰기엔 좀 뭐랄까 다른 것에 비해서 거추장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태생 자체가 랩탑과 패드류의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그런 면에선 좀 애매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확실히 용도 차이겠네요.


슬레이트 7은 확실히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라기 보다는 휴대용 작업 스테이션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갖고 다니면서 그림도 그리고 하는 식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딱 적당한 사이즈에 적당한 무게, 작업 환경인데
그 외의 용도라면 다른 패드류가 훨씬 나을 수 있겠네요.
확실히 들어 있는 와컴 타블렛 모듈 같은 것도 딱히 그림을 그리지 않는 입장에선 가격만 올리는 그다지 메리트 없는 사치스런 기능일 뿐이고..
컨셉 자체가 '휴대용 컨텐츠 생산 스테이션'이라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그 점에 유의해서
선택하셔야 할 것 같네요.


10. 화면의 내구성

씬티크 때도 그렇고 그림그리는 특성상 무지하게 좀 화면을 험하게 굴리고 그러거든요. 같이 참고하는 자료집도 막 위에 올려 놓고
펜도 막 팍팍 긋고 그러는데... 지금 이렇게 비춰 보니 기스가 난 건 없네용. 무슨 강화 유리를 쓴다고 하던데 아무튼 확실히
튼튼하긴 튼튼합니다. 펜에 의해 기스가 나는 것도 (당연히) 없구요. 보호 필름은 붙이면 가뜩이나 액정타블렛 류의 특성상
화면과 실제 펜 인식되는 부분과의 미묘한 차이가 신경쓰이는데 그 갭이 더욱 커지니 안 붙이는 주의인데... 3주간 쓰면서 보호필름 없이
기스가 났다던가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내구성은 만족스럽군요.

 

11. 총평

저는 겁나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ㅁ/ 위에서 얘기했듯이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컨텐츠 생산 용도라면 작업실 안에 틀어박혀 커다란
데스크탑으로 했어야만 했던 기능들을 상당히 많이 압축해서 노트보다 약간 큰 기계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놔서 그 기능들을 갖고
카페가 되었든 공원이 되었든 도서관이 되었든 간에 많은 곳에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기입니다.
딱 느낌이 컴퓨터 안에서 페인터나 포토샾, SAI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들고 아무 데나 갈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이네요.
겁나게 막 아 이제 21세기가 되긴 되었구만 하는 그런 기분입니다(..)
옛날에 아수스나 HP에서도 이런 컨셉의 기기가 나오긴 했었는데 그건 가격도 가격이고 아 좀 기다리면 좀 더 괜찮은 컨셉이 나오겠지..? 싶어서
기다리다 보니 세월이 흐르고 흘러 슬레이트 7이 딱 나왔는데 봤을 때 헉 이건 운명이야 싶었습니다.
근데도 바로 구매를 못 하고.. (그 때 한창 연재하던 웹툰이 막바지 작업 중이었군요) 각종 리뷰니 뭐니 하는 것만 둘러 보고
매일 요 까페 들어오면서 슬레이트 7 사진을 놓고 고사만 지내고 있다가 결국 지르게 되었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는 느낌이에요. 최고.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추천할 만한 그런 기기인 것 같습니다. CINTIQ와도 비교해 손색 없는(..좀 딸리지만) 타블렛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거!!

진짜 와 지금 생각이 돈 벌어서 예비장비로 한 대 더 사야징 꼭사라 두대사라 그런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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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겸 낙서 모음.  +   [정크(러프/습작)]   |  2012.01.11 23:58

[SAI Tool / Pen Tool]


으음... 이제 헌티드 스쿨~콘크리트 라비린토스 스토리 정리도 끝났고, 편집부에서도 OK 받았으니 이제 남은건
각 화수 별로 에피소드 배치해서 총 몇화가 될 지 나누는 작업만 끝나면 바로 작업에 들어가지 싶습니다.
그럼 다시 지금처럼 자주 일러스트도 올리고 그러기는 힘들어질 지도 모르겠네용. 한 주 한 화 하는것도 벅차니.. ㅜㅜ
그러고 보면 단행본 출시는 2월 중순으로 미뤄졌습니다. 콘크리트 라비린토스는 학원기이야담 단행본이랑 같이
나오게 되지 싶네요. 단행본이나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소식은 또 나오는대로 계속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ㅁ/


여튼 최근 쉬는 동안 계속 낙서 비슷하게 러프들 그리면서 그림연습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하루종일 내내 슬레이트 잡고 그때그때 그리는 낙서들 중 괜찮다 싶은 것만 추려 놔서
뭐 그림간에 공통점도 없고 중구 난방.... ;ㅁ;


이렇게 설설 낙서만 그리는 것도 몹쉬 재미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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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미리로 슬레이트 7!!  +   [일러스트]   |  2012.01.08 20:20


[SAI Tool & Painter IX / Pen Tool & Chunky Oil Pastel / 7시간]

12월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작업실에서 원래 집으로 내려와 있는데요 그 동안 작업을 쉬고 그럴 수도 없어서 내려오자마자
전부터 사진만 띄워 놓고 침만 흘리고 있던 삼성 슬레이트7을 구매하고 리뷰랑 그림을 올렸었지요.

슬슬 한 2~3주? 쓰면서 그림도 진짜 많이 그리고 그랬는데 오히려 CINTIQ(액정 타블렛)으로 그릴 때보다 훨씬 많이 그리게
되네용. 일단 패드 형태라 쓰기 편한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선뜻 그림이나 그려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또 CINTIQ로 그릴 때랑 크게 다르지 않달까, 거의 작업 환경 자체는 동일하다보니 불편한게 전혀 없네요.

아무튼 그래서 다시 채미리로 슬레이트7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를 슥슥 그려 보았습니다.
간만에 좀 그림이 이쁘게 나와서 맘에 듭니다;ㅁ;


큰 그림은 아래 따로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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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란란이로 습작 일러스트. 무협 소녀!!  +   [일러스트]   |  2012.01.07 11:48


 


 



그저께 그린 그림(1월 6일) 그림이 분명 그릴 땐 그럭저럭 맘에 들었었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컴퓨터 모니터로 보니
웬걸!! 얼굴은 납작하고 목은 길고 개판인게 아니겠습니까. 무슨일이 일어난 거지 이러고 패닉 상태에 빠졌다가
생각해 보니 슬레이트는 그냥 패드같은 형식이라 책상 위에 그냥 놓고 연습장처럼 슥슥 그리고 있었는데... 이게
눕혀서 그리다 보니 눕혀서 그릴땐 올ㅋ 괜찮음 ㅇㅇ 이런 그림이 연습장을 세워 시야각을 직각으로 딱 맞춰 보면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당가!!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었거든요. 최근 디지털에 길들여져서 CINTIQ같은 걸로만
그리다 보니 (이건 뒤에 받침대가 있어서 30도 정도로 세워서 작업할 수 있지요) 완전 감을 잃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거 아니래도 요즘 그림이 불안불안한 감이 있어서 이래저래 계속 특훈을 계속하고 있는 나날입니다.

요 아래는 그 연습 겸 놀이 겸 해서 그리는 낙서의 일부입니다.

 


이러고 놀다가 맨 밑에 그린 낙서가 제법 맘에 들게 나오길래 펜터치 하고 컬러링도 해 봤습니다.



 

[SAI Tool & Painter IX / Pen Tool & Chunky Oil Pastel / 6시간]

긴 치마도 그리고 싶고 다리도 그리고 싶을 때는 반투명 실크치마가 해답입니다 <-
무협 소녀 란란이!!


좀 더 큰 그림은 아래 따로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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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대역 캐릭터로 습작 일러스트  +   [일러스트]   |  2012.01.06 00:39

 


[SAI Tool & Corel Painter IX / Pen Tool & Chunky Oil Pastel / 3시간]


이제 헌티드스쿨 본편 콘크리트 라비린토스는 스토리도 다 구상이 끝났고 편집부에서 OK만 떨어지면 바로
작업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구상도 끝났고 여유가 좀 생겨서리 그림 연습도 할 겸 새 대역 캐릭터(채미리 Mk II???)도 그려볼 겸 해서
겸사겸사 슥슥 그려 본 그림입니다. 일단은 딱 옛날 란란이같은 위치인데 옛날 란란이는 각각 이윤정 (롤빵 노랑머리
란란이), 오점순 (풍성한 단발머리 란란이)으로 각각 독립해서 나갔더니 그냥 란란이로 불러도 될 것 같군요.

아무래도 그리기 편해서 그냥 넋 놓고 슥슥 그리기 편한 캐릭터네요. 채미리는 뒤 머리가 워낙 심란해서 그리기 빡센데..
아마 당분간은 그림 습작은 이 캐릭터를 써서 하지 싶습니다. 여러모로 채미리 느낌도 나고 좋네요 <-


좀더 큰 그림 버전은 바로 밑에 따로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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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대역 캐릭터로 마인크래프트 그림.  +   [일러스트]   |  2012.01.05 01:03



그 동안은 이런저런 일러스트를 그릴 때나 낙서 같은 걸 할 때 일명 '란란이'라고 이름 붙인 캐릭터를 계속
제 대역 캐릭터로 활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뭐 이런 데에서 등장하던.. 제가 마비노기에서 사용하던 캐릭터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뭐 캡슐파이터 팬아트를
그릴 때도 딱히 조종석에 앉힐 아이가 없으면 얘를 앉혀 놓는 등으로 여기저기 사용되었었는데, 요 아이가 또 나중에
그대로 점순이의 모델이 되었죠. 원래는일명 '디폴트 소녀'라고 이름붙여서 그 동안 그렸었는데 뜻은 디폴트,
즉 기본 캐릭터. 넋 놓고 그냥 연습하는데 슥슥 그리기 편한 캐릭터이고 제 그림의 기본이 되는 캐릭터다... 해서
그 동안 자주 그렸었는데 요 아이는 이제 학원기이야담에서 '오점순'으로서 캐릭터가 확 잡혀 버려서
이젠 그냥 제 대역 캐릭터로 활용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이왕 그렇게 된 김에 아예 다시 대역 캐릭터를 다시 만들고 제 취향을 한껏 반영해 보자... 해서 그려 봤는데 웬걸,
 취향을 잔뜩 반영해서 그렸더니 암만해도 결국 채미리가 되어 버리는 겁니다.
채미리라는 캐릭터야말로 제 취향의 정점이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계속 제가 할 말을 대신한다던지 아니면 제 에피소드를 각색해서 얘가 대신 등장한다던지 아니면 각종
게임 팬아트를 그릴 때 등장할 캐릭터인데 아무래도 제 취향이 반영되지 않으면 그리는게 즐겁지가 않을 것 아닌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타협을 본 끝에 한없이 채미리에 가깝지만 부분적으로 채미리랑은 다른
그런 느낌의 캐릭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튼 그래서 이 아래 그림이 새로 만들어진 대역 캐릭터입니다.

 

기본적으로 컨셉은 채미리... 가 아니고(..)

왠지 요즘 마비노기도 무도-격투가 붐이고 블레이드앤 소울이라던지 하는 것도 있고 워낙 좀 옛날부터 무협지같은 걸
좋아해서리 중원 무림에 갖다놔도 어울릴 법한 그런 느낌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주로 쓰는 무공은 항룡십팔장(!).
복장은 왠지 여캐릭터에게 입혀 놓으면 몹시 흥하는 고구려 한복으로 슥슥 입혀 버리고 (마비노기에도 요 고구려 한복이 
등장했었는데, 서큐버스 옷을 구할 때까지는 제법 이뻐서 란란이에게 계속 입히던 옷이지요.) 헤어스타일도 제가 좀
틀어올린 머리나 그런 쪽이 그리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는데 암만해도 그건 결국 채미리... 가 되다 보니
좀 변형시켜서 (한없이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스타일로 해 보았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자쿠와 구프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미리와는 다르다, 미리와는!!)

원래는 저 머리가 구상하던 장편의 히로인 머리였는데 (그 아이는 백발이지만요) 헌티드스쿨 스토리로
옛날에 구상하던 여러 이야기들이 통폐합되면서 저 머리가 개량되서 지금의 미리가 하고 있는 펜 비녀 틀어올린
산발 머리가 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채미리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뭐라고 부를지 호칭은 좀 생각해 봐야 겠네요.




서론이 좀 많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새로운 대역 캐릭터로 상당히 옛날부터 즐기던
마인크래프트 팬아트를 한 번 그려 보았습니다.

 [SAI Tool & Painter IX / Pen tool & Chunky Oil Pastel / 5시간]

포풍 직전의 크Rrrryyyyyyyyyyyyyyyyyyyyyyyy--!!퍼.
신나게 고급 광물을 채취해서 크리퍼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버전은 아래 따로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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