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작업실에서 원래 집으로 내려와 있는데요 그 동안 작업을 쉬고 그럴 수도 없어서 내려오자마자
전부터 사진만 띄워 놓고 침만 흘리고 있던 삼성 슬레이트7을 구매하고 리뷰랑 그림을 올렸었지요.
슬슬 한 2~3주? 쓰면서 그림도 진짜 많이 그리고 그랬는데 오히려 CINTIQ(액정 타블렛)으로 그릴 때보다 훨씬 많이 그리게
되네용. 일단 패드 형태라 쓰기 편한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선뜻 그림이나 그려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또 CINTIQ로 그릴 때랑 크게 다르지 않달까, 거의 작업 환경 자체는 동일하다보니 불편한게 전혀 없네요.
아무튼 그래서 다시 채미리로 슬레이트7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를 슥슥 그려 보았습니다.
간만에 좀 그림이 이쁘게 나와서 맘에 듭니다;ㅁ;